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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Paris] 어느 2월 나 홀로 유럽여행 in 파리 _4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2. 17. 21:34

     

    3주간의 paris 여행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시차적응으로 집에서 뒹굴다가 나와 뒤늦은 하루를 시작했다 :)

    도쿄 팔레를 가려고 했는데 춥고 멀고해서 그냥 퐁피두나 가자하고 전철 타러 가는 길에

    너무 예쁜 해 질 녘의 모습을 보았다 유럽은 뭔가 하늘이 되게 낮은 기분이다

     

     

    '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 문화 센터'

     

    퐁피두 센터는 배수관과 가스관, 통풍구 등이 밖으로 노출되도록 지어졌다

    퐁피두는 다른 곳과 다르게 늦게까지 (PM22:00) 개장을 한다 젊은 느낌이 가득했던 곳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퐁피두 센터 4~5층에 위치한 국립 근대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

    5층에는 '근대 컬렉션'이 4층에는 현대 컬렉션이 전시되어있다

    제일 꼭대기 층에는 전망대였다

     

     

    마르크 샤갈
    살바도르 달리 '기욤므 텔
    바실리 칸딘스키 '노랑 빨강 파랑'
    마르셀 뒤샹 '샘'
    잭슨 폴록
    마크 로스코

     

    마크 로스코도 좋아하는 화가 중 하나 예전에 엄마랑 한가람미술관에서 마크 로스코전을 봤었는데 이렇게 보게되니 감회가 새로웠다.

     

     

    몬드리안

     

    나는 개인적으로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퐁피두 미술관이 제일 좋았다

    현대미술을 보면서 프랑스의 젊은 감성도 보고 평소에 좋아했던, 잘 알고 있던 화가들이 많았기 때문이다

    뮤지엄패스를 쓴다면 난 퐁피두를 빼지 않고 갈 것 같다!

     

     

    저녁엔 프랑스 차이나 타운 쪽으로 가면 있는 양꼬치 맛집

    프랑스 양꼬치는 굽는 기계는 없고 아예 구워져서 나오는데 맛있었다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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