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rip/[해외] Tri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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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ris] 어느 2월 나 홀로 유럽여행 in 파리 _3Trip/[해외] Trip 2020. 2. 16. 13:22
3주간의 paris 여행 'Cafes Richard' 동네에 작은 책방들이 많았어서 한 번씩 들러 이쁜 엽서들을 찾아보곤 했다아기자기한 엽서들을 겟하고 :) 아침 일찍 동네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에스프레소와 딸기 크림치즈 밀푀유 그리고 계피향이 강했던 사과 머핀을 먹으며 여유로운 아침을 보냈다 때마침 눈이왔고 맑은 하늘만 보다가 눈 오는 파리를 보게 되니 또 색달랐다 이 카페는 유명한 카페였다 16구에 있는 카페인데 나는 이쪽 근처에 머물렀어서 운 좋게 가게 되었다 이날 하루는 특별한 일정없이 나섰다뮤지엄 패스, 가방 검사를 꼼꼼히 하는 곳 중 하나인 오르세 미술관 난 파리에 있는 동안 뮤지엄패스 4일권을 썼다 19세기 이후의 근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오르세 미술관은 시기적으로 루브르와 퐁피두 미술관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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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ris] 어느 2월 나 홀로 유럽여행 in 파리 _2Trip/[해외] Trip 2020. 2. 15. 07:00
3주간의 paris 여행 어김없이 내가 파리에 있는 동안 매일 아침 날씨는 화창하게 반겨주었다3주간 파리에 있는 나는 조금 더 여유로워지기로 했고 아침 느긋하게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섰다 이 날은 루브르 박물관에 갔던 날 고대에서 근대 회화 작품과 조각 등 총 40만 점이 넘는 소장품이 있는 곳 정말 많고 넓었다 한 3시간 돌아다녔나 보다 루브르 사이사이 쉴 쉬 있는 소파에 앉아서 바깥 풍경도 보고 휴식을 가지며 여유롭게 돌아다녔다 화려하고 화려했던 천장 이곳에 들어선 순간 벅 찬기분이 들었었다 인간의 능력으로 이렇게나 정교할 수 있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다 사람들이 이렇게나 북적이는 이유는 바로 모자리나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곳이었기 때문소문대로 사람들이 넘쳐났지만 가까이에서 사진정도는 찍을 수 있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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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aris] 어느 2월 나 홀로 유럽여행 in 파리Trip/[해외] Trip 2020. 2. 14. 17:02
3주간의 paris 여행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해 파리에서 유학하는 나의 친구를 가장 먼저 만났다입국 기념으로 꽃을 선물해준 친구 것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라색 꽃으로 :) 스타벅스에서 적어준 나의 이름은 celine*! 실제 나의 본명 발음과 너무 비슷하다 나의 닉네임도 여기서 탄생한 닉네임ㅎㅎ 현지인만 가는 프랑스 가정식 식당이었는데이름을 까먹었다.. 노트르담 대성당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 바게트가 푹 담긴 어니언 수프 진짜 맛있었는데한국 이태원에 있는 프랑스 음식점에서 비슷한 음식이 있길래 시켜봤었는데 정말 다른 맛.. 맛이 없었다 밥을 다 먹고 친구는 학원에 가고 난 나의 자유여행을 시작했다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가 필요하지 않겠는가!유명한 젤라또 가게 '아모 리노'에서 젤라토 하나 사서 산책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