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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[Paris] 어느 2월 나 홀로 유럽여행 in 파리
    Trip/[해외] Trip 2020. 2. 14. 17:02

     

     

    3주간의 paris 여행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flower name : 아네모네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해 파리에서 유학하는 나의 친구를 가장 먼저 만났다

    입국 기념으로 꽃을 선물해준 친구 것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라색 꽃으로 :)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스타벅스에서 적어준 나의 이름은 celine*! 실제 나의 본명 발음과 너무 비슷하다 

    나의 닉네임도 여기서 탄생한 닉네임ㅎㅎ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현지인만 가는 프랑스 가정식 식당이었는데

    이름을 까먹었다.. 노트르담 대성당 근처에 있는 곳이었다

     

    바게트가 푹 담긴 어니언 수프 진짜 맛있었는데

    한국 이태원에 있는 프랑스 음식점에서 비슷한 음식이 있길래 시켜봤었는데 정말 다른 맛.. 맛이 없었다

     

    밥을 다 먹고 친구는 학원에 가고 난 나의 자유여행을 시작했다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아모 리노

     

   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가 필요하지 않겠는가!

    유명한 젤라또 가게 '아모 리노'에서 젤라토 하나 사서 산책길을 나섰다 :)

     

    셰익스피어&컴퍼니

     

    지도에 노트르담 대성당이 가까이에 있는걸보고 즉흥적으로 일정을 짜서 가게 되었다

    가는 길에 셰익스피어&컴퍼니를 우연치않게 보게 되었다 

     

     

    잠깐 공터 같은 곳이 있었는데
    꽃이 다채롭게 피어있었다
    잠깐 쉬었다간 이곳

     

     

    너도 날씨 좋아서 나왔니 아가야 :)

     

     

    눈앞에 보이는 노트르담대성당*

     

    노트르담 대성당

     

    안에는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외관만 관람했는데 정말 웅장하고 멋있었다

    이런 멋진 역사를 가진 문화재가 한순간의 실수로 불타 올랐을 땐 정말 마음이 아팠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기를..

     

    파리 시청사 Hôtel de Ville

    노트르담에서 좀 더 걸어서 간 곳 파리 시청사

    파리는 건물 하나하나가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그 웅장함은 직접 봤을 때 더 감회가 새롭다

     

     

    지하철, 거리 등에서 다양한 테마로 공연을 해주시는 파리의 재주꾼들 :) 

     

    튈르리 정원

     

    왜 이런 루트로 다녔는지는 의문이지만 파리는 워낙 다 가깝기 때문에

    내키면 가고는 했던 것 같다 혼자 여행이니 가능했던 게 아닐까 싶다 (이런묘미 :) )

     

    정말이지 사진으로만 보아왔던 이곳을 그것도 날이 좋은 날 내 눈으로 직접 보는 순간 벅찼고 감동이었다

     

     

    날씨가 좋아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

    난 정말 파리를 여행하면서 제일 운이 따랐던 게 바로 날씨 매일같이 화창했다

     

    하루를 일찌감치 마치고 시차 적응에 못이겨 곯아떨어진 나는 이른 저녁부터 자기 시작해
    밤늦게 잠에서 깨버렸다,,

    그런 나를 위해 학원에 다녀온 친구가 아는 분위기좋은 바가 있다며 나를 데리고 나갔다

     

     

    내 삶에서 가장 좋았던 루프트바였음에 의심할 여지없이 말할 수 있다

    이곳에서의 야경은 정말 환상이었다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'Le perchoir marais'

     

    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61Uys1Tt-xU

     

   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곳은 파리에서 유명한 루프탑바다 

    핫플장소답게 사람들이 많았고 거의 현지인들이 많이 모여있었다 

    저 멀리 에펠탑이 보이고 조명이 멋있게 켜진 시청사가 한눈에 보이는 이곳은 꼭꼭 추천하는 곳이다

     

    이렇게 나의 유럽여행이 시작되었다. :)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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